"회먹으러 가까?!"
"응!!!"
"어딜가까?!소래가까?!...음...너무 멀구나."
"음...거기가 어딘데?!"
"바보. 소래포구.
음.. 생각보다 제부도가 가깝네. 제부도 보다는 대부도가 나은데."
"난 어디든 좋아요!!"
"니가 운전을 안하니깐 좋지!!"
"응!!!!"
"요요~근처에 궁평항이라고 있어. 회가 싸대요. 난 미친듯 토하기만 했지만."
"그래?! 가자 그럼!!"
밤, 8시도 넘어서 훌쩍 회 한사라를 먹자고 떠났다.
작은 우럭 한마리, 크나큰 광어 한마리가 삼만원 이랜다. 싸다 싸!!!
사진은 회를 사니 스끼다시로 나온 것들!! 와앙....스고이~!
회는 나오자마자 사진 찍을 겨를도 없이 먹어버렸다. ㅠ.ㅠ
"전어!! 가을 전어 맛나잖아!!"
"난, 전어 싫은데."
"왜요?!"
"늘 수조를 보며 의심해. 저 수조안에 왤케 죽은 전어가 많냐.
분명히 죽은놈 부터 수조에서 꺼네겠지. 우..우..."
"의심 많은 인간아. 왜그르냐~-_-++"
"흠흠~"
소주는 나혼자서. 홀짝.
"낚시하나부다!!"
"쉿!! 조용해야되~"
"응!!" 나도 낚시 좋아해!!"
"쟨 초짜다!"
"어떻게 알아!?"
"찌끼우는게 어색하잖아~"
"아...난 그냥 물면 올라오는게 좋아요."
"다들 그걸 좋아해. 집에서 신갈 낚시터 가깝잖아."
"응. 우리집이랑 가까워. 난 평생 낚시하면서 살꺼야. 꼭!!"
"뭐, 대단한 거라고. 그래라~"
"별떴다!!뭐지?! 저게 북두칠성이야?"
"아니, 오리온 자리 같은데. 북두칠성은 더 크지."
"돼지!! 내가 모른다고 맘대로 찌끄리는거 아니야?!"
"저기봐 저게 북두칠성이지."
"그릏네...히히."
"조용하다."
"그렇네...."
그렇게..밤이 깊어가고 있었다.